최근들어 대기업 갑질이 사회적인 문제로 드러나게 되었는데요. 그 형태도 다양하여 뉴스를 접하는 사람마다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어 취업도 힘들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힘든 생활을 영위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소상공인창업자금대출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운영하면서 교육 및 컨설팅, 마케팅 지원, 정책자금 융자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정책자금 및 지장체자금, 은행자금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각각마다 조건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정책자금 같은 경우 성장기반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나눠서 제공되고 있으며, 은행은 신한, 하나, 경남은행이 상품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창업자금대출 같은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정한 창업중소기업으로 창업지원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이내의 사업자가 해당되게 됩니다.
지원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운전자금으로 이용하려는 것은 3년 이내로 대출 기간이 정해지는데 최대 5년까지 연장하실 수 있습니다. 시설자금은 3년을 이용할 경우 일시로 상황해야 하고 5년으로 이용하는 경우 1년 거치에 4년 원금분할상환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나은행의 소상공인창업자금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청년창업특례보증에 따라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 혹은 은행권 청년창업재단의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통해 융자를 진행하게 되면 고정금리로 최저 연 3.93%로 원금분할상환방식으로 진행하시거나 변동금리로 최저 연 4.95%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창업재단 보증서를 통해 진행할 때는 1년 연 4.98%의 고정금리나 4년 연 5%의 고정금리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소상공인창업자금대출에 관한 정보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추가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사오니 상황에 맞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