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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로잔에서 개최된 터키 공화국과 구전승국과의 강화 회의 결과 체결된 것을 로잔 조약이라 볼 수 있다. 1920년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 의하여 강제로 체결된 세브르 조약은 가혹한 조건을 터키에게 과했으므로 앙카라에 성립된 터키 국민 정부는 세브르 조약의 파기를 선언, 그리스 및 연합국과 싸워 1922년 결정적인 승리를 얻었다. 이리하여 터키는 이 로잔 회의에 승리자로서 출석, 세브르 조약 대신 유리한 새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터키는 1914년 당시 소유했던 영토, 특히 스미르나, 콘스탄티노플, 동트라키아 등을 회복하고, 보스포러스, 다아다넬즈 양해협은 국제 해협 위원회의 관리하에 각국에 개방되었으나, 해협 지대에 대한 터키의 주권은 승인되었으나, 해협 지대에 대한 터키의 주권은 승인되었으며, 그 위에 육해군의 군비제한도 철폐되었다. 또 로잔 조약에 의해 터키는 종래 서유럽 열강이 과한 치외 법권, 커피튤레이션의 전폐에도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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